서울대학교와 메타, ‘XR 허브 코리아’ 출범
서울대학교와 메타, ‘XR 허브 코리아’ 출범
  • 여성훈 기자
  • 승인 2022.06.29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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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허원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카렌 테오(Karen Teo) 메타 아태지역 글로벌비즈니스그룹 부사장, 김진아 메타 한국 대표(예정), 박대성 메타 한국일본 공공정책 부사장
(좌측부터)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허원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카렌 테오(Karen Teo) 메타 아태지역 글로벌비즈니스그룹 부사장, 김진아 메타 한국 대표(예정), 박대성 메타 한국일본 공공정책 부사장

[내외통신]여성훈 기자=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메타(구 페이스북)는 29일 메타버스와 관련한 사회적, 윤리적 문제에 관한 연구를 주도할 ‘XR 허브 코리아’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XR 허브 코리아는 본격적인 메타버스 시대를 앞두고 우리 사회가 준비해야 할 각종 사회적과제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에 출범하게 된 XR 허브 코리아는 메타버스와 이를 구현할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XR(혼합현실) 등의 기술 개발에 있어서 사회 규범에 부합하는 윤리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외 관련 학계와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차세대 인터넷으로서 연결과 소통의 방식을 혁신할 메타버스와 관련된 여러 영역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사회적, 정책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반영한 미래 메타버스 시대를 설계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에는 메타버스가 제공할 경제적 기회와 역량 제고, 공정성 문제, 데이터와 프라이버시 문제, 안전과 보안의 문제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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