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2016년 징병검사대상자는 1997년에 출생한 사람과 징병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들로 약 35만명이 해당 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징병검사는 오전 8시부터 진행 됐으며,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본인 선택을 통해 선별된 대상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누어 실시된다.
기본검사는 인적성검사 및 X-Ray검사와 혈액·소변 검사, 혈당, 신장·체중 검사 등으로 이루어 지며, 정밀검사는 과거에 질병을 앓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질병 및 본인이 정밀진단을 원하는 부분을 검사한다.
한편, 병역처분은 신체등위, 학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과를 발표하며, 신체검사와 연령 및 검사규칙에 따라 병역처분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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