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靑春식당을 이용하는 무료급식 어르신에게 3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식습관 불균형으로 영양부족발생 예방을 위해 ‘로하스 식생활 교육’을 오는 9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하스’란, 건강과 환경이 결합된 소비자들의 생활방식을 뜻하는 말로 ㈜ 푸드머스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식생활 교육은 어르신의 영양 원인을 이해하고 백세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생활교육은,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노인영양, 식생활, 백세건강, 건강실천다짐 순으로 진행함으로써 노인의 영양부족의 원인을 이해를 통하여 백세건강을 도모하고 영양 건강식과 식습관을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 

㈜ 푸드머스 박세란 강사는 “어르신들의 습관적이었던 식단을 이번 교육을 통해 개선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각종 노인성 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여 관심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황해림 영양사는 “어르신 스스로 영양균형을 실천하는 의식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19로 자칫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현재, 식당이름을 ‘경로식당’에서 ‘靑春식당’으로 변경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음식을 조리하고 맛과 영양을 듬뿍 담아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복지관 회원 300여명이 매일 식당을 이용하는 등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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