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청장은 이 자리에서 설 연휴기간에도 근무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의 이번 행보는 취임 후 세 번째 수출현장 행보로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청장은 “시장상황이 어려울 때 업계 판도 변화가 있다”며 “현재와 같이 수출전선이 불투명한 시점에 중소·중견기업들이 경쟁국가 기업들보다 더 공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청장은 “정부도 글로벌 시장에 맞는 기술개발·생산자금·해외마케팅 지원 강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중소기업의 스토리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적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버나인은 LCD·LED·PDP TV 프레임 전문생산업체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동 아노다이징 라인을 구축해 삼성전자의 1차 벤더로서 10년 이상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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