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윙시스템,보급형 모바일 디지털운행기록장치‘윙윙 DTG’출시
윙윙시스템,보급형 모바일 디지털운행기록장치‘윙윙 DTG’출시
  • 내외통신
  • 승인 2022.09.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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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디지털 뉴스부=㈜dns대표이사 김형배)은 운전자가 Play 스토어에서 윙윙시스템 DTG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인터넷에 연결 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Digital Tachometer Graph)의 운행기록 자료를 운전자의 별도 조작 없이 자동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버의 시스템에 전송하는 보급형 모바일 윙윙 DTG(디지털 운행기록장치)를 개발 완료해 9월15일부터 ‘출시’ 한다"고 밝혔다.

DTG란 차량의 속도와 RPM, 브레이크 사용기록, 위치정보, 운전시간 등 각종 차량 운행 데이터를 초 단위로 실시간 저장하는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자료를 제출하는 기존 방식은 장착의무자가 운행기록장치 또는 저장장치(개인용 컴퓨터, CD, 휴대용 플래시메모리 저장장치) 등의 방법으로 운행기록 데이터를 보관한 후 운행기록 데이터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운행기록 분석ㆍ관리 시스템에 입력하거나, 운행기록 파일을 인터넷 또는 저장장치를 이용하여 제출했다.

저장 받은 자료를 공단에 제출 시 데이터 전송 시간이 길고, 장착의무자가 자료제출 시기를 잊고 미제출하는 등 불편했다.

이번에 출시된 ㈜윙윙시스템의 윙윙DTG는 
첫째, 통신료 없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운행기록 분석시스템(eTAS)에 실시간으로 운행  기록 데이터를 지동 전송 한다. 기존 방식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했다.
둘째, 차량 OBD단자(짹)에 연결만하면 작동이 되므로 장착이 쉽고 편리하다.
셋째, 운전자 10인, 차량 10대까지 다중연동 기능이 있다.  
넷째, 출시기념 2년간 무상A/S을 실시한다. 

장착의무자들의 DTG 운행정보 데이터를 전송받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운전자별, 차량별 위험 운전 행동과 장착의무자가 제출한 운행기록을 다음 각호 1. 과속 2. 급감속 3. 급출발 4. 회전 5. 앞지르기 6. 진로변경 등에 따라 분석한다. 

이러한 빅데이터는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업무와 운전자에 대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에 활용된다. 현재 운행기록장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로 개선과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이 상당 부분 개선되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운행기록장치(DTG)와 관련한 법은 
교통안전법 제55조(운행기록장치의 장착 및 운행기록의 활용 등)
교통안전법 시행령 제3조(운행기록장치의 장착 비용 지원) 
교통안전법 시행령 제45조(운행기록장치의 장착 시기 및 보관 기간)
교통안전법 시행규칙 제30조(운행기록의 보관 및 제출방법 등) 에 따라 버스, 택시, 화물, 어린이 통학버스(1톤 이하 화물자동차 및 특수자동차는 제외)가 운행기록 장착 및 자료제출 대상이다. 또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운행기록장치의 장착 비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자금을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운행기록장치 미장착 시 1차 위반 50만 원, 2차 위반 100만 원, 3차 위반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의 경우는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할 수도 있다.

윙윙 시스템 김형배 대표는 “법령에 따라 학원과 유치원, 어린이집의 어린이 통학 버스 차량에는 2022년 12월 말까지 운행기록장치(DTG) 장착이 의무화 되었다”.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특장차량 전문제조업체로서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고객 만족을 위해 A/S(1577-6975)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전체 교통사고는 2019년 229,600건에서 2021년 203,130건으로 12% 감소했으며 어린이교통사고는 2019년 11,054건에서 2021년 8,889건으로 19.6% 감소했다. 3년간 교통사고 건수 감소율보다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의 감소율 폭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긍정적인 현상이다. 어린이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지혜를 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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