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형 4차산업혁명 추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순천형 4차산업혁명 추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새로운 일류순천 도약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대응 방안 모색
  • 정석철 기자
  • 승인 2022.10.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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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정석철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일 변화하는 미래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순천형 4차산업혁명 추진 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6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순천형 4차산업혁명 추진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
지난 6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순천형 4차산업혁명 추진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

이날 보고회에서는 순천형 4차산업혁명 비전 제시, 산업별 세부 추진 전략, 순천시 산업별 강‧단점 분석, 단계별 로드맵 수립 등이 보고되었고 용역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서 추진 중인 「순천형 4차산업혁명 추진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모든 산업·경제·일자리 전문가와 대학, 관련 부서, 현장의 소리(기업인 등)를 폭넓게 반영하여 5년(22년 ~ 26년) 계획으로 대내외 산업·경제현황(정책)분석, 순천 지역산업 현안 도출, 추진방향 및 비전 제시, 산업분야별 세부 추진전략과 단계별 로드맵 수립을 수립하는 계획으로서 지난 3월 착수했다.

이번 용역 결과는 순천시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조병록)의 검토를 거쳐‘4차산업혁명 추진 종합계획’으로 10월 중순 확정해, 부서 간 비전을 공유하고 세부 전략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 순천은 생태와 관광으로 생태수도라는 브랜드 가치를 선점했지만, 4차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시기”라며 “기존 산업의 재편과 초연결·초지능·초융합으로 파급성이 큰 신산업 발굴로 순천 산업생태계의 변화를 꾀하고 체계적인 4차 산업혁명 대응을 통해 일류 순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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