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정석철 기자= 지난 10월12일부터 10월14일 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서 대구시를 비롯한 참여지자체와 참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재안전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화재 대피시설 승강식피난기 였다.
주)아세아방재에서 중소벤처기업부·LH연구용역개발 완료된 신제품 승강식피난기는 기존 기술의 우수성을 뛰어넘는 기술혁신으로 파격적인 비용 절감으로 국민보급형으로 개발되었다.
무동력 승강식피난기의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아세아방재는 이번 신기술 제품을 구동부 단순화에 성공함에 따라 제조원가를 절감하고 조립공정이 단순화됨으로 생산비용 가공비용을 줄일수 있었으며 설치도 용이해 시공성에도 성과를 내는 제품이다.
LH관계자 및 중소벤처부 관계자 방문하여 최종 제출일인 12월까지 기대가 된다고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고광환 정책관을 비롯한 재난안전팀은 힐체어장애인피난기 성공에 감사하며 빨리 사회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께 방문한 서인환 (전,한국장애인연맹) 사무총장은 좋은 제품이 있어도 정부가 모르쇠 하면 재난약자는 언제나 피해를 본다고 서둘러 달라는 요청을 하셨다.
대구시의회 이만규의장을 비롯한 이재화의원 박갑상전시의원도 방문하여 대구시에 내림식사다리만 보아 왔는데 이런 무동력피난기가 설치되어 대구시민의 안전이 지켜지길 적극 힘쓰겠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이만규 의장은 태왕건설이 건설한 아파트에 내리고 승강식피난기가 설치되었다는 말씀을 듣고 지역 건설사가 안전에 앞장선 것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설영미 상무는 주)아세아방재가 안전을 고집하는 것은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으며 찰나의 행운이 나에게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느 순간에 그 위험이 내게 올 수 있다고 말하며 안전은 사전 예방이며 백세시대에 맞는 안전약자가 스스로 탈출할 수 있는 피난 대피시설이 아파트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