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통신=장은영 기자)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4일 양산 노인대학에서 찾아가는 '노인 교통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150여 명의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의식 개선과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고령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점을 설명하고 교통안전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람이 편리하고 안전한 길을 만들겠다는 보행자 중심의 보행 문화 추진 계획인 '호호호 마실길'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다짐 문구가 적힌 '교통 효자손'을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
양산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교통약자 안전교육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내 어르신의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하고 교통사고사망 제로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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